브라질 여객기 추락 .. 117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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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승무원 95명을 태운 브라질 국내선 포커-100 여객기가 31일 오전
8시45분 상 파울루 시내 콩곤하스공항을 이륙한 직후 인구밀집지역에 추락
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전원과 추락현장 주민 22명등 최소한 1백17명 이상이
숨졌는데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고기는 활주로 끝 2km 지점 인구밀집지역 상공에서 동체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며 오른쪽 주날개로 2층 건물을 들이받은뒤 8채의 가옥을 잇달아
덮쳐 대파되면서 화재에 휩싸였다고 항공사 관계자들이 말했다.
사고 원인은 엔진고장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일자).
8시45분 상 파울루 시내 콩곤하스공항을 이륙한 직후 인구밀집지역에 추락
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전원과 추락현장 주민 22명등 최소한 1백17명 이상이
숨졌는데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고기는 활주로 끝 2km 지점 인구밀집지역 상공에서 동체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며 오른쪽 주날개로 2층 건물을 들이받은뒤 8채의 가옥을 잇달아
덮쳐 대파되면서 화재에 휩싸였다고 항공사 관계자들이 말했다.
사고 원인은 엔진고장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