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의 날] (영예의 수상자들) 배종옥씨 ..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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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탤런트 배종옥(32)씨는 인기리에 끝난 "목욕탕집
남자들"의 첫째 딸처럼 "당찬 여자"였다.
통장만 해도 15개에 달했고 은행에 평소 맡겨두는 돈(예금평잔)도 7천만원
에 달했다.
"연기를 하지 않는 평소에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으며 화장하더라도 주로
국산품을 사용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배씨는 "매니저없이 출연료나 광고료 등을 모두 제가 관리하며 여유자금은
은행에다 맡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한달 용돈으로 100만원 정도를 쓰고 있다"며 "연예인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절약하면서 저축에 애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배씨는 지난 85년 출연을 시작할 때부터 은행거래를 시작해 그동안 저축한
돈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방배동에 아파트도 한채 장만했다.
또 최근에는 노모와 딸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경기도 일산에 건물을 한채
마련하기도 했다.
배씨는 "이제 막 일산 건물공사가 완공돼 한숨돌리게 됐다"며 "앞으로는
여유자금이 생기면 불우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
남자들"의 첫째 딸처럼 "당찬 여자"였다.
통장만 해도 15개에 달했고 은행에 평소 맡겨두는 돈(예금평잔)도 7천만원
에 달했다.
"연기를 하지 않는 평소에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으며 화장하더라도 주로
국산품을 사용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배씨는 "매니저없이 출연료나 광고료 등을 모두 제가 관리하며 여유자금은
은행에다 맡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한달 용돈으로 100만원 정도를 쓰고 있다"며 "연예인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절약하면서 저축에 애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배씨는 지난 85년 출연을 시작할 때부터 은행거래를 시작해 그동안 저축한
돈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방배동에 아파트도 한채 장만했다.
또 최근에는 노모와 딸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경기도 일산에 건물을 한채
마련하기도 했다.
배씨는 "이제 막 일산 건물공사가 완공돼 한숨돌리게 됐다"며 "앞으로는
여유자금이 생기면 불우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