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열기는 대단하다.

국경을 마음대로 넘나들며 새로운 정보를 얻는 것은 기본이다.

친구도 사귀고 물건도 산다.

음악도 감상하고 그야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세계가 존재한다.

이처럼 "정보의 바다"로 불리는 인터넷, 이 곳에 현대해상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날로 증가하는 네티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홈페이지로 현대해상은 민원접수는 물론 보험상담도 하고 있다.

자동차사고 접수및 각종 증명서 발급 신청, 대출안내 등 이전에는 고객들이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했던 일들이 인터넷상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이뤄지고
있다.

이용자가 자신의 보험가입 설계도 할수 있다.

청약도 간단히 OK다.

사주나 궁합까지 볼수 있다고 하니 참 편리한 세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