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현대전자-LG반도체, 64MD램 양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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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와 LG반도체가 64메가D램 양산라인 가동을 시작, 빠르면 다음달 부
터 제품을 본격 공급한다.
이에 따라 월 20만개 규모로 양산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포함, 국내 3사가
64메가D램 생산에 나서게 됐다.
13일 현대와 LG는 각각 월 10만개 규모로 생산라인 가동을 개시했다.
반도체가 원재료인 웨이퍼를 라인에 투입한 뒤 1~2개월후에 완성된다는 점
을 감안할 경우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업체중 64메가D램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현재 삼성전자와 일
본 NEC 두 회사이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일본 도시바 히타치 등이 연말과 연초 생산을 목표로
라인 가동에 들어간 상태"라며 "한국과 일본의 주요 메이커들이 올 연말부
터 이 제품을 본격 양산한뒤 내년에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어서 내년
중반부터는 시장 주력제품이 16메가D램에서 64메가D램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4일자).
터 제품을 본격 공급한다.
이에 따라 월 20만개 규모로 양산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포함, 국내 3사가
64메가D램 생산에 나서게 됐다.
13일 현대와 LG는 각각 월 10만개 규모로 생산라인 가동을 개시했다.
반도체가 원재료인 웨이퍼를 라인에 투입한 뒤 1~2개월후에 완성된다는 점
을 감안할 경우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업체중 64메가D램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현재 삼성전자와 일
본 NEC 두 회사이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일본 도시바 히타치 등이 연말과 연초 생산을 목표로
라인 가동에 들어간 상태"라며 "한국과 일본의 주요 메이커들이 올 연말부
터 이 제품을 본격 양산한뒤 내년에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어서 내년
중반부터는 시장 주력제품이 16메가D램에서 64메가D램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