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TV와 스포츠케이블TV인 ESPN이 아시아지역에서 스포츠프로를 공동으로
공급키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두 방송사는 50대 50의 지분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지난주말 발표
했다.

스타TV와 ESPN의 합작법인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스포츠중계등을 내보낼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두 방송사가 이미 별도 제휴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작
법인의 방송범위에서 제외시킨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