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ady with stomachache went to see a doctor.

He told her she had appendicitis and should have an operation.

But she decided to get a second opinion.

The second doctor said she had heart trouble.

"I''m going to first doctor," she said.

"I''d rather have appendic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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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endicitis : 충수염, (통속적으로)맹장염
<> get a second opinion : 다른(의사의)의견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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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픈 여자가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맹장염에 걸렸으니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여자는 다른 의사를 찾아가 더 알아보기로 했다.

두번째 의사는 심장병으로 진단을 내렸다.

"먼젓번 의사한테 가야겠어요.

심장병보다는 맹장염이 낫잖아요"라는 것이 여자의 말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