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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머] '블라인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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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lly was an old-fashioned boy.

    He liked his women relatively inexperienced.

    Nancy, his blind date from the campus, lay contentedly in his arms.

    Kelly kissed her tenderly, pushed her back gently, looked deeply
    into her eyes and asked, "How many were there before me?"

    Nancy looked at him in silence for a long time.

    "Well," he said, "I''m wait-ing."

    "Well," she replied, "I''m still counting."

    <> old-fashioned : 시대에 뒤떨어진, 보수적인
    <> blind date : 블라인드 데이트
    (제3자의 소개에 의한, 안면이 없는 남녀의 데이트)

    ----------------------------------------------------------------------

    켈리는 고지식한 청년이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은 별로 경험이 없는 여자였다.

    블라인드 데이트의 상대인 대학생 낸시는 느긋하게 그의 품에 안겼다.

    여자에게 다정하게 키스하고나서 그녀를 점잖게 밀어내고는 그 눈을
    응시하면서 "내가 몇번째지?"하고 물었다.

    낸시는 한참동안 말없이 그를 바라보기만 했다.

    "자아 대답을 해줘야지"하는 소리에 여자는 "글쎄, 아직도 세고있는
    중인데..."라고 대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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