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증권 등 대형주 강세로 종합주가지수가 반등한 17일 기관은
주문기준으로 81만주를 사들이고 84만주를 팔아 소폭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투신만이 매수우위를 보였을뿐 은행 보험 연기금 등은 모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주요매매종목>

<>매수 = 서통(4.1) 삼삼종금(3.5) 코오롱건설 두산상사 태평양(이상 2)
대우(1.9) 대한통운(1.6) 오양수산(1.5) 신한은행(1)
대우전자(0.4)

<>매도 = 미도파(4.4) 한일합섬(4.2) 대호(2.6) 대영전자(2.3)
한국주철관 수산중공업 삼성물산 신흥증권(이상 2)
한화종금(1.5) 포항제철(0.4)

< 외국인 >

외국인들은 이날 138억원어치(48)를 사고 142억원어치(78)를 팔아
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매수 = 대선주조(6) 한국주철관 유공(이상 3) 대우 제일은행(이상 2)
<>매도 = 제일은행(9) 한전(7) 경기은행(5) 코오롱건설 제일모직(이상 4)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