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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문화상]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 기업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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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만족경영의 실천을 위해 회사중심이었던 각종 경영제도와 체질을
    고객과 현장중심으로 바꾼 결과라고 생각한다"

    18일 문화체육부가 주관한 제3회 기업문화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수빈 삼성생명의 회장의 소감이다.

    -이번 시상에서 경영혁신 부문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는데.

    "89년부터 자체적으로 사무생산성 향상 작업을 해오다 93년 삼성그룹
    신경영 선포이후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올 7월에는 대대적인 영업구조 개혁을 통해 보험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고객만족경영의 구제척인 내용은.

    "한번 삼성생명의 고객이 되면 영원한 손님이 되도록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에서 세계최초로 보험품질제도를 도입했다.

    고객만족헌장과 행동규범의 제정, 고객의 소리 청취 핫 라인 설치,
    휴면계약 찾아주기 등이다"

    -추구하는 기업문화에 대해.

    "21세기 세계초일류기업이라는 장기비젼아래 사회적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국민적 기업, 사업영역 측면에선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생활보장기업,
    조직풍토에선 꿈을 실현하는 창조적 기업2을 추구하고 있다"

    -내부고객인 종업원 만족을 위한 경영은.

    "최고경영자로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원할한 의사소통이 이뤄져
    살아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능력위주에 입각한 신인사제도의 시행, 국제화및 전문금융인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미래지향적인 인사교육제도를 운영중이다"

    -공익사업에도 적극적이라는데.

    "공익재단을 세우고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한 탁아사업, 결식노인
    지원, 얼굴기형자 돕기, 노인복지를 위한 실버타운 건설 등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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