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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톱] 호남 고속철도 도심 안거친다..건교부, 내달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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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는 호남고속철도는 모든 구간이 도심을
    우회하는 노선으로 설계된다.

    또 서울~목포간 전체 구간이 <>동서울~천안 <>천안~광주 <>광주~목포 등
    3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3단계에 걸쳐 건설될 예정이다.

    18일 건설교통부는 호남고속철도 중간역 및 노선을 모두 도심 외곽에
    두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가 도심통과노선으로 설계됨에 따라 경주
    대전 대구 김천 등 경유 도시의 끊임없는 민원제기로 공기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같은 폐단을 없애고 토지수용에 따른 사업비 및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전구간을 도심우회 노선으로 설계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신 도심을 우회하는 중간역의 경우 역사와 도심을 잇는 연결도로망을
    건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없앨 계획이다.

    이에따라 호남고속철도 중간역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천안 공주 익산
    광주 등 4~5개 도시의 경우 역사가 도심으로부터 5~10km 벗어난 지역에
    설치될 것으로 보여 새로운 역세권 형성에 따른 도시확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호남고속철도의 조기개통을 위해 천안~광주구간을
    1단계 구간으로 정해 먼저 완공한뒤 동서울~천안간을 2단계, 광주~목포간을
    3단계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1단계구간이 완공될 경우 서울~천안간은 경부고속철도 노선을 이용,
    서울~광주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후 경부고속철도의 서울~천안간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에 대비, 경부
    고속철도 노선과 별도로 동서울~천안간을 2단계로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2단계 구간건설이 추진될 경우 경부고속철도의 남서울역에 이어 호남
    고속철도의 동서울역 건설이 이뤄질 전망이다.

    건교부는 이같은 방침을 바탕으로 용역기관이 연구한 호남고속철도 노선
    후보안이 확정되는대로 빠르면 다음달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 김상철.남궁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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