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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출연기관' 달라지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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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성 < 이사장 > ]

    -최근 정부출연 기관의 위상 재정립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앞으로 정부 출연기관은 어떻게 자리매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종전처럼 단순히 정부 정책의 보조자 역할에서 탈피, 적극적으로 정책도
    개발하고 독자적으로 국제 교류도 늘리는등 위상 변신에 나서야 한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을 진행중인가.

    "에너지 관리공단은 이미 지난해 정책개발실을 새로 발족시켰다.

    단순한 정부 정책의 집행기관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에너지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내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 정부에 건의도 하기 위해서
    이다.

    또 지난해 국제협력부도 신설, 에너지와 환경분야의 국제협력도 강화하려
    하고 있다.

    특히 오는 97년 서울에서 국제에너지절약협회(WEEA)총회가 열리는데 이
    총회를 계기로 선진국과 에너지 절약 관련 협력을 강화할 생각이다"

    -조직내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 혁신 계획은 없는지.

    "가급적 사업본부제를 활성화, 독립채산제를 택해 경영과 능률 개념을 적극
    도입할 생각이다.

    특히 현재 12개 지부와 2개 검사소에서 하고 있는 에너지 사용기자재에
    대한 검사 업무를 통합, 별도의 검사사업본부를 발족시킬 계획이다.

    검사사업본부는 민간기업과 경쟁체제를 유지, 자체의 수수료로 직원들의
    인건비등을 지출케해 경쟁개념을 도입할 생각이다"

    -국내 에너지 수급상 가장 큰 문제는 무엇으로 보는가.

    "철강 금속 석유화학등 에너지다소비형 업종이 전체 산업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산업구조를 개편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 국민들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사소한 부분부터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너지절약 기술개발이 병행되어야함은 물론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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