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동향] 미국, 금리인상 우려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일 미국주식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중 1인인 연준리
이사가 9월중 금리인상 필요성을 지사한 데 영향받아 30년 국재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다우공업주평균지수는 0.12% 하락하였다.
이는 이 발언의 진원지인 Yollon이 FOMC위원중에서 인플레진정을 위한
금리인상에 대해 비교적 소극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던 인물이어서 그의
입장선회가 9월 24일 개최예정인 금리결정회의에서 금리인상조치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BB"수주/출하율이 전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
반도체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반도체 장비제조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포드와 GM 등 자동차업종은 남미시장에서의 매출부진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일본주식시장은 전일의 뉴욕주식시장의 강세에 힘입은 한편
경기회복을 시사하는 지표의 발표로 1.77% 급등하는 강세를 보였다.
전월보다 13.6%나 증가한 7월 기계수주액발표로 무자심리가 호전된데다
엔/달러환율이 109엔대로 상승해 수출관련주인 자동차업종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런던주식시장이 장중 할때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유럽주식시장
또한 전일의 뉴욕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모건 스탠리 신흥 주식시장지수(MSCI)편입비중이 축소된 홍콩및
태국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태국의 경우 경상수지적자 획대
기업실적 둔화전망으로 인해 9일연속 10%이상 하락하는 무기력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 LG증권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2일자).
이사가 9월중 금리인상 필요성을 지사한 데 영향받아 30년 국재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다우공업주평균지수는 0.12% 하락하였다.
이는 이 발언의 진원지인 Yollon이 FOMC위원중에서 인플레진정을 위한
금리인상에 대해 비교적 소극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던 인물이어서 그의
입장선회가 9월 24일 개최예정인 금리결정회의에서 금리인상조치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BB"수주/출하율이 전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
반도체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반도체 장비제조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포드와 GM 등 자동차업종은 남미시장에서의 매출부진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일본주식시장은 전일의 뉴욕주식시장의 강세에 힘입은 한편
경기회복을 시사하는 지표의 발표로 1.77% 급등하는 강세를 보였다.
전월보다 13.6%나 증가한 7월 기계수주액발표로 무자심리가 호전된데다
엔/달러환율이 109엔대로 상승해 수출관련주인 자동차업종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런던주식시장이 장중 할때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유럽주식시장
또한 전일의 뉴욕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모건 스탠리 신흥 주식시장지수(MSCI)편입비중이 축소된 홍콩및
태국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태국의 경우 경상수지적자 획대
기업실적 둔화전망으로 인해 9일연속 10%이상 하락하는 무기력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 LG증권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