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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 신기류] ISP-PC통신업체, '상대방 텃밭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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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ISP)와 PC통신업체간에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PC통신업체들이 인터넷접속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들은 인터넷서비스
    가입자 유치경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ISP들이 동호회 운영등으로 PC통신의 서비스 영역을
    침범하면서 양사업자간에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

    인터넷상의 PC통신서비스 선두주자는 아이네트기술과 제이씨현시스템.

    아이네트는 12일부터 전문ISP로는 처음으로 자사의 인터넷서비스인
    아이월드홈페이지에서 동호회 운영을 시작한다.

    이회사는 또 지난 4일부터 비디오프로덕션업체인 CIC와,10일에는 컴퓨터
    월간지인 한경PC라인등과 공동으로 정보서비스를 각각 개시했다.

    또 게임만을 전문으로서비스하는 게임랜드코너도 최근 마련했다.

    이 회사는 내달중 아이월드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 본격적인 PC통신
    서비스에 한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제이씨현시스템도 엘림네트 홈페이지에서 11월부터 본격적인 동호회를
    운영키로 하고 현재 관련기술을 개발중이다.

    이 회사는 영화의 주요장면을 동화상으로 즐기는 비디오월드를 최근 개설
    하는등 정보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PC통신에서처럼 이용자가 직접 추천프로그램을 올릴수 있도록
    자료실을 11월까지 개편키로 했다.

    다른 전문ISP들도 PC통신서비스 제공을 서두르고있다.

    두산정보통신의 경우 인터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PC통신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이를 위해 자사가 운영중인 중소PC통신서비스인 "마을"을
    활용할 계획.

    넥스텔도 이달중홈페이지를 통해 젊은이들을 위한 오락잡지 "인 서울
    매거진"을 제공, 정보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또 회원들만 이용할수 있는 홈페이지내 "클럽넥스텔"코너를 통해
    운영중인 게시판을 동호회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문ISP들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응,한국PC통신 데이콤등 전통적인 PC통신
    업체들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PC통신 공지사항을 싣고 3차원 게임서비스를
    추진하는 한편 전용에뮬레이터에 웹브라우저를 내장하는등 지금의 PC통신
    서비스를 인터넷 기반으로 옮기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소프트웨어업계처럼 온라인서비스 시장의 판도 역시 인터넷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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