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원 < 기획실 인사팀장 >

탈 규격화 시대로 대표되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현대는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를 주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바람직한 인재상으로 꼽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워지려는 자세를 가져야만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자기자신에 대해 책임질 줄 아는 합리성과
패기가 있어야 한다.

소신껏 자기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이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수 있는
성숙함을 겸비해야 한다.

정직성과 예의도 중요한 요소다.

예절과 규범을 준수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 도덕과 교양을 갖춰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