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면톱] 중미경제은행에 5,700만달러 출자 .. 김대통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과테말라시티 = 최완수기자 ]
과테말라를 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이곳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5일 오전(한국시간 5일 오후11시) 니카라과의 홀리아메나 부통령과
조찬 회담을 가진 뒤 곧바로 과테말라를 출발, 두번째 방문국인 칠레로
향했다.
김대통령은 5일 오후(한국시간 6일 오전) 칠레의 산티아고 국제공항에
도착한뒤 6일 오전(한국시간 6일 밤) 한-칠레 정상회담을 가진다.
김대통령은 과테말라시티에서 4일오후 엘살바도르의 아르만도 칼데론
솔 대통령 및 온두라스의 카를로스 로베르토 레이나 대통령과 차례로
개별 회담을 가졌다.
김대통령과 중미 정상들간의 개별 회담에서 중미 각국은 공통적으로
쌍방 교역의 균형적 확대와, 한국 기업의 투자진출 확대를 희망했다.
특히 한국의 투자가 섬유, 봉제 이외의 여러 분야로 다변화되기를
원했다.
김대통령은 중미 정상들의 방한을 각각 초청하는 한편 한-중미 경협
강화를 위해 한국이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 5천7백만 달러를 출자,
역외 회원국으로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온두라스와 니카라과는 각각 한국이 자국에 상주 공관을 설치해 줄
것을 요망했고, 니카라과는 국영 통신공사의 민영화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김대통령은 4일 오후 현지 교민대표들을 숙소인 카미노 레알
호텔로 초청, 다과를 베풀고 격려한데 이어 과테말라 대통령이 이 호텔
국제회의장에서 베푼 만찬에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
과테말라를 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이곳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5일 오전(한국시간 5일 오후11시) 니카라과의 홀리아메나 부통령과
조찬 회담을 가진 뒤 곧바로 과테말라를 출발, 두번째 방문국인 칠레로
향했다.
김대통령은 5일 오후(한국시간 6일 오전) 칠레의 산티아고 국제공항에
도착한뒤 6일 오전(한국시간 6일 밤) 한-칠레 정상회담을 가진다.
김대통령은 과테말라시티에서 4일오후 엘살바도르의 아르만도 칼데론
솔 대통령 및 온두라스의 카를로스 로베르토 레이나 대통령과 차례로
개별 회담을 가졌다.
김대통령과 중미 정상들간의 개별 회담에서 중미 각국은 공통적으로
쌍방 교역의 균형적 확대와, 한국 기업의 투자진출 확대를 희망했다.
특히 한국의 투자가 섬유, 봉제 이외의 여러 분야로 다변화되기를
원했다.
김대통령은 중미 정상들의 방한을 각각 초청하는 한편 한-중미 경협
강화를 위해 한국이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 5천7백만 달러를 출자,
역외 회원국으로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온두라스와 니카라과는 각각 한국이 자국에 상주 공관을 설치해 줄
것을 요망했고, 니카라과는 국영 통신공사의 민영화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김대통령은 4일 오후 현지 교민대표들을 숙소인 카미노 레알
호텔로 초청, 다과를 베풀고 격려한데 이어 과테말라 대통령이 이 호텔
국제회의장에서 베푼 만찬에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