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넥마-캐나다 P&WC, 항공기 엔진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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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엔진메이커인 프랑스의 스넥마와 플래트&휘트니캐나다(P&WC)는
소형항공기엔진 "SPW14"를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SPW14는 58~90인승 소형제트여객기용 엔진으로 추진력은 1만2천~1만6천
파운드이다.
두회사는 새 엔진을 개발 생산 판매할 새 회사를 조만간 설립할 예정이다.
스넥마는 종래 미 GE와 광범위한 제휴관계를 맺고 있었으나 이번에 GE의
경쟁사인 P&WC와 공동개발에 나섬으로써 항공기엔진업계의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P&WC는 미국 엔진업체인 P&W의 자회사이다.
스넥마가 GE와 공동개발 생산하고 있는 중형기엔진 "CFM"시리즈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으나 스네크마자신은 경쟁력저하에 직면, 신규시장
개척을 서두르고 있었다.
세계 3대 항공기메이커중 2개사인 GE와 P&W도 이미 보잉의 대형여객기인
신형 B747 시리즈용 엔진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
소형항공기엔진 "SPW14"를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SPW14는 58~90인승 소형제트여객기용 엔진으로 추진력은 1만2천~1만6천
파운드이다.
두회사는 새 엔진을 개발 생산 판매할 새 회사를 조만간 설립할 예정이다.
스넥마는 종래 미 GE와 광범위한 제휴관계를 맺고 있었으나 이번에 GE의
경쟁사인 P&WC와 공동개발에 나섬으로써 항공기엔진업계의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P&WC는 미국 엔진업체인 P&W의 자회사이다.
스넥마가 GE와 공동개발 생산하고 있는 중형기엔진 "CFM"시리즈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으나 스네크마자신은 경쟁력저하에 직면, 신규시장
개척을 서두르고 있었다.
세계 3대 항공기메이커중 2개사인 GE와 P&W도 이미 보잉의 대형여객기인
신형 B747 시리즈용 엔진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