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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이후 공개기업 상장시기 분산 강구 .. 증권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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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당국은 오는 10월 이후 신규 상장물량이 크게 늘어나 증시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해 공개기업들의 상장시기를 분산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지금은 동일한 날자에 신규 공개기업이 일괄 상장되지만 앞으로는 3개월
    정도의 기간을 정해 분산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5일 증권당국의 관계자들은 현재 공개 청약일자와 상장일자가 같은 날자에
    집중되어 있어 시장 수급상황에 주는 충격도 크다고 설명하고 청약일자와
    상장일자를 회사별로 분산 조정해 일정한 시차를 갖고 상장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특히 이번 4.4분기의 경우 7000억원 이상의 물량이 일시에
    상장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주가에 주는 충격이 우려되는 만큼 우선
    4.4분기에 공개되는 기업들의 상장일자를 조정해 상장물량이 거의 없는
    내년 1월까지 분산 상장시키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오는 9월 이후 신규 공개물량만도 9월이
    3,176억원, 10월 2,523억원, 11월-12월 4,500억원에 달해 주식수급에
    균형이 깨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당국은 그러나 지나치게 상장 일자를 분산시킬 경우 공모주식 배정자들의
    환금기회가 연장되는 문제가 있고 해당기업으로서도 서로 먼저 상장시켜줄
    것을 희망할 경우에는 다소간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규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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