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먹는샘물, '콜레라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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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먹는샘물에 대한 "콜레라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부는 22일 북한에서 콜레라가 발생, 북한산 먹는샘물 수입통관시
콜레라 검사를 강화해달라는 보건복지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각
지방환경관리청에 7월 이후에반입된 북한산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토록 긴급 지시했다.
환경부는 이 공문에서 북한산 먹는샘물에 대한 제조일자별 검사
샘플수를 종전3개에서 5개로 늘리고 제조업체가 작성한 원수수질검사서
등 수질증빙서류를 보다 철저히 확인토록 하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특히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의 경우, 2명 이상의 검사원이
직접 확인.점검해 착오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환경부는 또 콜레라 뿐 아니라 대장균, 분원성연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수인성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검사를 강화, 수질검사 횟수와
대상을 늘리도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
환경부는 22일 북한에서 콜레라가 발생, 북한산 먹는샘물 수입통관시
콜레라 검사를 강화해달라는 보건복지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각
지방환경관리청에 7월 이후에반입된 북한산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토록 긴급 지시했다.
환경부는 이 공문에서 북한산 먹는샘물에 대한 제조일자별 검사
샘플수를 종전3개에서 5개로 늘리고 제조업체가 작성한 원수수질검사서
등 수질증빙서류를 보다 철저히 확인토록 하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특히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의 경우, 2명 이상의 검사원이
직접 확인.점검해 착오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환경부는 또 콜레라 뿐 아니라 대장균, 분원성연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수인성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검사를 강화, 수질검사 횟수와
대상을 늘리도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