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망(WAN)통합솔류션 공급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장비공급에 나선다고 14
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서로 다른 업체의 LAN및 WAN장비를 공급,호환성이 결여
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으나 이번 크레이커뮤니케이션사 제품공급을 계기
로 모든 솔류션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관리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부분도 하나로 통합,운영할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크레이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6대 통신회사중 하나이며 80년
대 후반부터 패킷장비와 다중화장비를 국내시장에 공급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