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에서 국제금융 및 이재, 증권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재무관료
출신.

듬직한 체구에 걸맞게 선이 굵고 문제의 핵심을 잘 짚어내며 폭넓은
대인관계와 리더십, 조직장악력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도 뛰어나다는 평.

세계은행 이사를 지낸 국제금융통으로 재무부 제2차관보시절 출중한
영어실력으로 한미간 금융시장개방협상을 깔끔하게 마무리해냈고 재무부
이재국장때는 부실기업정리의 주역을 맡기도.

의사인 부인 주혜란씨(48)와 2녀.

<>서울(52)
<>서울대 상대
<>행시 7회
<>재무부 이재.경제협력국장
<>재무부 1.2 차관보
<>조달청장
<>과학기술처차관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