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협회 (회장 김재기)는 26일 오후 3시30분 서울 적선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삼미그룹고문으로 자리를 옮긴
김재기 회장의 후임으로 조경목 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전 회장과 조신임 회장
채수삼 현대방송대표,
윤기선 Q채널대표,
박근숙 서초종합유선방송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