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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업 지구촌 여기까지...] (1) 현대건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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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돌적인 정신력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입니다."

    "자무나 다목적 교량"

    건설현장의 김영배소장(56.상무이사)은 토사 퇴적층이 80여m나 되는
    최악의 입지조건에서 짧은 공기(2년)내에 거대한 교량을 건설하는 작업은
    현대건설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대는 자무나교량 건설같은 난공사를 진정한 의미의 턴키방식으로
    치러낼 수 있는 굴지의 우량기업입니다"

    지난 30여년간 각종 해외 토목현장에서 쌓아온 경륜으로 설계 자재조달
    시공 등 부문별 공정을 기술적으로 일괄 취합, 경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량건설은 특히 다른 공사와 달리 가설단계에서 오차가 발생했을 때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낼 만큼 위험도가 커서 풍부한 노하우, 해석,
    경험이 수반되어야 하는 최고급 토목공사라는 것이다.

    더욱이 기술력에다가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한 사풍"이 폭염과 열악한
    사회 제반 여건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김소장은 설명했다.

    그는 "자무나대교를 방글라데시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이 나라 정부가
    발주하는 제2 제3의 공사도 수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는 자무나대교 공사와는 별개로 강상류에 강둑 유실 방지 제방공사를
    지난6월 1억1,000만달러에 수주, 김소장의 장미빛 설계를 현실화해 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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