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폭으로 밀려 840대로 주저앉은 11일 투자신탁회사들은
주문기준으로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국투신이 20억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대한투신과 국민투신은 각각
20억원과 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국투신

<>매수(90억원)=금강 동양나이론 농심 경남은행 한국전력 대우증권
현대시멘트 인켈
<>매도(110억원)=만도기계우 청호컴퓨터 유한양행 LG상사 삼화전자
한국전기초자 삼성화재우 세풍

<>대한투신

<>매수(120억원)=메디슨 현대해상 동양화재 조선내화 고려화학 한화 고합
<>매도(100억원)=동서산업 제일화재 유공 현대자동차 한신기계 동부화재

<>국민투신

<>매수(40억원)=동서산업 동양화재 신세계 대호 해태전자
<>매도(37억원)=삼부토건 현대자동차 금호석유화학 만도기계 아남산업

< 외국인 > (괄호안은 만주단위)

외국인들은 이날 198억원어치(95)를 사들이고 222억원어치(123)를 팔아
24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수=금경(9) 한화(7) 미도파(6) LG상사(5) 삼성전자(4)
<>매도=삼미특수강(23) 유공(9) 청호컴퓨터(7) 서울은행(6) 한화화학(6)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