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올 1.4분기 산업생산량이 전년동기보다 13.2% 증가한 9천98억원
(1천96억달러)을 기록했다고 중국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했다.

이 기간중 중공업부문의 총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3.1%가 증가, 5천3백
94억원을 기록했고 경공업부문은 13.4% 늘어난 3천7백4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은 또 국유기업체들의 총생산량도 6% 증가했으며 합작기업등
민간기업들도 14.3%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