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공사에 명의신탁부동산의 처리를 의뢰한 토지가 287만465평방m
(86만8,316평)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성업공사는 3일 지난 1일 마감된 명의신탁재산의 매각의뢰접수결과 개인이
129건 124만6,120평방m, 법인이 177건 162만4,345평방m 등 모두 306건
287만465평방m의 토지가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용도별로는 <>대지 8건 9,181평방m <>전 139건 77만5,507평방m <>답 117건
41만5,744평방m <>과수원 5건 3만6,430평방m <>임야 28건 142만7,793평방m
<>기타 9건 20만5,810평방m 등이다.

또 토지에 부속된 건물은 596평방m에 이른다고 성업공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