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일본, PC 내수 40% 증가 .. 인트라넷 설치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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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구특파원] 일본 컴퓨터업체들이 PC국내출하계획을 일제히 상향조
정함에따라 올 PC 내수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8백만대를 넘어설 것
으로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최대 PC업체인 NEC는 기업체들의 인트라넷 도입붐
등으로 PC수요가 크게 늘자 작년대비 27%늘려잡았던 당초의 올 PC출하계획을
수정, 작년보다 33% 증가한 4백만대로 늘려잡았다.
또 2위업체인 후지쓰는 판매목표를 당초의 2백만대(작년대비 38% 증가)에서
2백60만대(79% 증가)로 늘렸으며 도시바도 일부 기종의 판매목표를 상향조정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 일본내 업계전체의 PC 국내출하량은 당초 계획했던 7백50만
대(작년대비 32% 증가)보다 훨씬 많은 8백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같은 PC업체들의 출하목표 상향조정은 기업들의 인트라넷 등의 시스템구
축붐과 에너지절약형 노트북 PC 및 고성능데스크형 PC 등의 수요가 최근 크
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IBM의 경우 5월말 발매한 노트북PC가 발매 2일만에 7만대의 주문실적
을 기록하는등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일자).
정함에따라 올 PC 내수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8백만대를 넘어설 것
으로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최대 PC업체인 NEC는 기업체들의 인트라넷 도입붐
등으로 PC수요가 크게 늘자 작년대비 27%늘려잡았던 당초의 올 PC출하계획을
수정, 작년보다 33% 증가한 4백만대로 늘려잡았다.
또 2위업체인 후지쓰는 판매목표를 당초의 2백만대(작년대비 38% 증가)에서
2백60만대(79% 증가)로 늘렸으며 도시바도 일부 기종의 판매목표를 상향조정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 일본내 업계전체의 PC 국내출하량은 당초 계획했던 7백50만
대(작년대비 32% 증가)보다 훨씬 많은 8백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같은 PC업체들의 출하목표 상향조정은 기업들의 인트라넷 등의 시스템구
축붐과 에너지절약형 노트북 PC 및 고성능데스크형 PC 등의 수요가 최근 크
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IBM의 경우 5월말 발매한 노트북PC가 발매 2일만에 7만대의 주문실적
을 기록하는등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