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가 주관한 96 캐릭터
공모전에서 신동민씨 (27.세종대 영상만화학과 조교)의 "붉은 악마"가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이선화씨(24)의 "짱우네", 은상은 한희창(23).박범수(24)씨의
"십이지신"과 이병용씨(29)의 "지킴이", 동상은 오현학씨(26)의
"꾸꾸아리", 김문수씨(26)의 "버기바기", 장은영씨(25)의 "새로와 새미"가
받았다.

장려상 10편, 입선작 20편을 포함한 수상작 37편은 8월14~21일 KOEX에서
열리는 96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에 전시된다.

시상식 8월20일.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