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면톱] 일 NEC, 비메모리분야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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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반도체 업체인 NEC가 최근 D램 시황악화의 타개책으로 비메모리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NEC는 24일 미 AT&T에서 분리.독립한 통신기기및 반도체업체
루센트테크놀로지와 주문형 반도체(ASIC)를 공동생산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NEC는 그동안 루센트의 생산제휴 요청을 거절해 왔으나 최근 메모리
반도체값이 폭락, 채산성이 급속히 악화자 비메모리 분야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제휴에 합의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양사는 지금까지 반도체회로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미세가공기술등 제조
기술에서만 제휴해왔으나 이번 합의를 계기로 협력관계를 생산분야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에따라 NEC는 올 하반기부터 루센트가 수주한 ASIC(회로 간격
0.5마이크론)를 일본공장에서 생산, 루센트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초로 회로간격 0.35마이크론과 0.25마이크론의 첨단
반도체 생산에까지 협력 관계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루센트의 한 간부는 "생산면에서 상시.전방위 협력형태를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혀 NEC측에 0.35마이크론 이상의 최첨단 합병생산을 제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NEC는 24일 미 AT&T에서 분리.독립한 통신기기및 반도체업체
루센트테크놀로지와 주문형 반도체(ASIC)를 공동생산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NEC는 그동안 루센트의 생산제휴 요청을 거절해 왔으나 최근 메모리
반도체값이 폭락, 채산성이 급속히 악화자 비메모리 분야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제휴에 합의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양사는 지금까지 반도체회로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미세가공기술등 제조
기술에서만 제휴해왔으나 이번 합의를 계기로 협력관계를 생산분야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에따라 NEC는 올 하반기부터 루센트가 수주한 ASIC(회로 간격
0.5마이크론)를 일본공장에서 생산, 루센트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초로 회로간격 0.35마이크론과 0.25마이크론의 첨단
반도체 생산에까지 협력 관계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루센트의 한 간부는 "생산면에서 상시.전방위 협력형태를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혀 NEC측에 0.35마이크론 이상의 최첨단 합병생산을 제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