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가 한국을 포함한 25개국을 우선적인 시장공략 대상으로 지정,
본격적인 공세에 나설 계획이어서 대비책이 요망된다.

18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지난 4월 수립된 ''장기농업무역
전략''을 토대로 외국의 농산물시장을 확대개방키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으며 ''우선적 시장공략 대상국가군''에 한국을 포함시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