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다우케미컬사는 범용 합성수지인 PP(폴리프로필렌) 사업에 신규
진입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우케미컬은 세계 최대 PP업체인 몬텔폴리올레핀스사 공정을 도입해
오는 98년께 완공예정으로 연산 20만t의 생산공장으로 독일에 건설한다.

또 2000년까지 스페인과 북미에 2개의 PP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또 다우케미컬은 독자적인 촉매기술을 활용해 고기능 PP컴파운드제품도
생산할 방침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앞으로 10년안에 PP사업에서 10억달러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경영목표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