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세계광고대회] (인터뷰) 김석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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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광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는 것은 아시아지역은 물론 한국광고산업
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광고시장은 규모가 세계 10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읍니다.
언론의 자유, 상업광고의 자유라는 세계적인 추세와 발을 맞추고 있는
거지요"
김석년 레오버넷선연회장이 서울 세계광고대회의 개막과 함께 국제광고협회
(IAA)회장으로 취임했다.
아시아인으로서 IAA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김회장이 처음이다.
"서울대회는 2천5백여명이 참석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로 열리고
있읍니다.
컨퍼런스의 내용도 충실하고 각종 전람회 등 볼거리도 마련돼 대회에
참석한 외국인들도 만족하고 있읍니다"는게 서울대회에 대한 김회장의
중간평가이다.
김회장은 98년까지 2년간 세계 광고계를 대표하게 된다.
그는 "IAA는 광고의 올바른 위상을 세우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고 소개하며
"전세계인에게 광고의 경제적 사회적 의미를 전세계인에게 알리는데 주력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협회의 설립취지에 맞게 앞으로 광고산업의 육성을 위한 홍보는 물론
광고의 자율성을 확보하는데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전문광고인의 육성도 IAA의 주요과제입니다"
김회장은 60년대초 합동통신 광고부를 모태로 만들어진 오리콤의 초대사장
으로 취임한 뒤 20여년간 봉직했다.
90년엔 종합광고대행사인 선연을 창립, 현재 선연과 합작광고사인
레오버넷선연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
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광고시장은 규모가 세계 10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읍니다.
언론의 자유, 상업광고의 자유라는 세계적인 추세와 발을 맞추고 있는
거지요"
김석년 레오버넷선연회장이 서울 세계광고대회의 개막과 함께 국제광고협회
(IAA)회장으로 취임했다.
아시아인으로서 IAA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김회장이 처음이다.
"서울대회는 2천5백여명이 참석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로 열리고
있읍니다.
컨퍼런스의 내용도 충실하고 각종 전람회 등 볼거리도 마련돼 대회에
참석한 외국인들도 만족하고 있읍니다"는게 서울대회에 대한 김회장의
중간평가이다.
김회장은 98년까지 2년간 세계 광고계를 대표하게 된다.
그는 "IAA는 광고의 올바른 위상을 세우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고 소개하며
"전세계인에게 광고의 경제적 사회적 의미를 전세계인에게 알리는데 주력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협회의 설립취지에 맞게 앞으로 광고산업의 육성을 위한 홍보는 물론
광고의 자율성을 확보하는데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전문광고인의 육성도 IAA의 주요과제입니다"
김회장은 60년대초 합동통신 광고부를 모태로 만들어진 오리콤의 초대사장
으로 취임한 뒤 20여년간 봉직했다.
90년엔 종합광고대행사인 선연을 창립, 현재 선연과 합작광고사인
레오버넷선연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