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이달부터 풍선자판기 "풍선나라"를 시판한다고 6일 발표했다.

"풍선나라"는 풍선이 부풀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
는 백화점 유원지 놀이시설 아파트단지등에 적합한 자판기라고 이 회사는 설
명했다.

이미 선진국에선 보편화돼있는 품목으로 국내에서도 연 60억원 이상 규모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풍선나라"의 가격은 대당 6백60만원이다.

<권녕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