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6일) '컬러' ; '도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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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컬러> (KBS2TV 오후 9시45분) =
지희가 집을 나갔다는 소식을 듣자 영교는 일단 경민으로붙 멀이
떠난다.
그곳에 경민이 찾아와 영교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게 되고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 경민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같은날 병실에서 다시만난 영교와 지희는 마침내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수목드라마 스페셜" <도둑> (SBSTV 오후 9시50분) =
형조는 승우를 찾아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승우는 형조가 과거에 전과자로 19년 동안 형무소 생활을 했으며
은영의 친아버지도 아니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형조는 이제 모든 것을 털어놓고 떳떳하게 은영과 승우를 만나고
싶어 하지만 승우는 그럴수록 형조와의 만남을 회피한다.
달라진 승우의 태도에 은영은 의아해 하는데 형조는 승우와 은영이
행복해지도록 조용히 강변집으로 떠난다.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메이커가 뭐길래>
(KBS1TV 오후 7시35분) =
여고 2학년인 하경의 반에서는 메이커 바람이 불고 있다.
메이커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인기도를 알려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그 아이의 인간미에 대한 판단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메이커만 입는 주리는 당연히 인기가 좋았다.
그렇지만 주리는 메이커를 입지 않아도 인기가 좋아 반장까지 된
하경에게 묘한 경쟁의식을 갖게된다.
<>"현충일 특선 대작"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KBS2TV 낮 12시) =
샘 우드 감독. 잉그리드 버그만, 게리쿠퍼, 카티나 팩시노 주연.
1937년 스페인 내란중 파시스트랑을 피해 산으로 올라간 사람들이
게릴라전을 펼칠 때 만난 남녀의 하룻동안의 사랑이 그려진다.
푸른 달빛이 가득한 바위틈에서의 로베르토와 마리아의 키스는
영화사에 남는 명장면이다.
헤밍웨이의 동명소설을 영화화 한 것으로 언제봐도 좋은 추억의
명화다.
<>"현충일 특집" <선열들의 나라사랑, 겨레사랑의 정신>
(EBSTV 오후 6시) =
우리나라는 선열들의 민족사랑과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5천여년을
이어 내려왔다.
현충일을 맞이하여 이런 우리 선열들의 위대한 애국 애족정신이
우리 민족의 정신에 유유히 흐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자
한다.
5천년 유구한 역사는 한마디로 고난과 질곡의 역사였고 끊임없는
외세의 침입으로 점철된 역사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6일자).
지희가 집을 나갔다는 소식을 듣자 영교는 일단 경민으로붙 멀이
떠난다.
그곳에 경민이 찾아와 영교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게 되고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 경민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같은날 병실에서 다시만난 영교와 지희는 마침내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수목드라마 스페셜" <도둑> (SBSTV 오후 9시50분) =
형조는 승우를 찾아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승우는 형조가 과거에 전과자로 19년 동안 형무소 생활을 했으며
은영의 친아버지도 아니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형조는 이제 모든 것을 털어놓고 떳떳하게 은영과 승우를 만나고
싶어 하지만 승우는 그럴수록 형조와의 만남을 회피한다.
달라진 승우의 태도에 은영은 의아해 하는데 형조는 승우와 은영이
행복해지도록 조용히 강변집으로 떠난다.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메이커가 뭐길래>
(KBS1TV 오후 7시35분) =
여고 2학년인 하경의 반에서는 메이커 바람이 불고 있다.
메이커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인기도를 알려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그 아이의 인간미에 대한 판단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메이커만 입는 주리는 당연히 인기가 좋았다.
그렇지만 주리는 메이커를 입지 않아도 인기가 좋아 반장까지 된
하경에게 묘한 경쟁의식을 갖게된다.
<>"현충일 특선 대작"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KBS2TV 낮 12시) =
샘 우드 감독. 잉그리드 버그만, 게리쿠퍼, 카티나 팩시노 주연.
1937년 스페인 내란중 파시스트랑을 피해 산으로 올라간 사람들이
게릴라전을 펼칠 때 만난 남녀의 하룻동안의 사랑이 그려진다.
푸른 달빛이 가득한 바위틈에서의 로베르토와 마리아의 키스는
영화사에 남는 명장면이다.
헤밍웨이의 동명소설을 영화화 한 것으로 언제봐도 좋은 추억의
명화다.
<>"현충일 특집" <선열들의 나라사랑, 겨레사랑의 정신>
(EBSTV 오후 6시) =
우리나라는 선열들의 민족사랑과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5천여년을
이어 내려왔다.
현충일을 맞이하여 이런 우리 선열들의 위대한 애국 애족정신이
우리 민족의 정신에 유유히 흐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자
한다.
5천년 유구한 역사는 한마디로 고난과 질곡의 역사였고 끊임없는
외세의 침입으로 점철된 역사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