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일기계공업위원회 합동회의가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
서 열린다.

한일 양국간 기계공업의 개발협력과 수출촉진을 주제로 열리는 이 회의에
는 유상부삼성중공업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국측 위원 36명과 야
촌만랑 IHI중공업 상무등 일본측 위원 17명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 이언오실장,코오롱 엔지니어링 손성섭전무
등이 각각 "정보혁명과 한국기계산업의 대응" "한국의 환경산업의 현황과
장래"등의 의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