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건강바로카드' 대구은행과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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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 카드 하나로 병원 진료비를 지불하고 진찰권도 대신할
수 있는 직불카드가 빠르면 6월말쯤 대구에서 첫선을 보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남대의료원은 이같은 기능을 가진 "건강바로카
드"를 전국 병원 최초로 개발하기로 하고 대구은행과 계약을 체결했다.
진찰권과 현금소지에 따른 환자 및 보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계획된
"건강바로카드"는 앞으로 병원의 고질적인 수납시비와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은행에 계좌가 개설된 환자나 보호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병원내에
서 이카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폰뱅킹서비스를 이용해 외래진료예약
도 할 수 있게 된다.
영남대 의료원측은 6월말부터 건강바로카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는데 진료비 지불 뿐 아니라 병원내의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영남대의료원과 대구은행은 교직원 신분증과 직불카드 기능을 가진
교직원카드 개발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9일자).
수 있는 직불카드가 빠르면 6월말쯤 대구에서 첫선을 보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남대의료원은 이같은 기능을 가진 "건강바로카
드"를 전국 병원 최초로 개발하기로 하고 대구은행과 계약을 체결했다.
진찰권과 현금소지에 따른 환자 및 보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계획된
"건강바로카드"는 앞으로 병원의 고질적인 수납시비와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은행에 계좌가 개설된 환자나 보호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병원내에
서 이카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폰뱅킹서비스를 이용해 외래진료예약
도 할 수 있게 된다.
영남대 의료원측은 6월말부터 건강바로카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는데 진료비 지불 뿐 아니라 병원내의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영남대의료원과 대구은행은 교직원 신분증과 직불카드 기능을 가진
교직원카드 개발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