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5.18 00:00
수정1996.05.18 00:00
토지문화재단 창립 발기인 모임이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빌딩에서 열렸다.
이 재단은 "토지" 작가 박경리씨의 원주 근교 땅 1,000평과 사재
7억원을 재원으로 설립된다.
재단측은 작가들의 창작공간이자 국제적인 학술세미나 개최 장소로
쓰일 토지문화원을 건립할 계획.
건물은 한국토지공사가 40억원을 들여 98년까지 완공한뒤 기증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