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는 96회계연도(4월~97년3월)의 신규채용인원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0% 늘어난 1천5백명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도요타는 올해 새로 뽑는 인원을 정보시스템 분야등에 집중배치, 활용할
방침이다.

도요타는 지난해 급격한 엔고로 신규채용을 제한했으나 올해에는 엔고가
시정돼 다시 채용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