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시장 접근기회 확대 요구 .. G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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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가들의 모임인 G77은 세계무역기구(WTO)에 대해 세계시장에
대한 개발도상국들의 접근기회 확대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제9차 총회에 참석중인 G77은 28일 별도의 모임을
갖고 발표한 선언문에서 아직도 새로운 국제자유무역환경에 참가하기 위한
개발도상국들의 노력이 방해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G-77은 WTO의 신뢰성이 개발도상국가들에 대한 경제 강국들의 일방적인
행동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G77은 "환경적, 사회적 제약이 개발도상국가들의 시장접근에 새로운 장애
요소가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특히 일방적 경제및 무역제재조치를 통한
지속적이고 고압적인 경제적 압력의 빈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G77은 이어 "이런 관점에서 유엔헌장과 WTO규정을 위반하는 특정국가
국내법의 치외법권적인 적용에 반대한다"면서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WTO각료회의에서 UNCTAD가 개발도상국가들의 이해증진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0일자).
대한 개발도상국들의 접근기회 확대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제9차 총회에 참석중인 G77은 28일 별도의 모임을
갖고 발표한 선언문에서 아직도 새로운 국제자유무역환경에 참가하기 위한
개발도상국들의 노력이 방해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G-77은 WTO의 신뢰성이 개발도상국가들에 대한 경제 강국들의 일방적인
행동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G77은 "환경적, 사회적 제약이 개발도상국가들의 시장접근에 새로운 장애
요소가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특히 일방적 경제및 무역제재조치를 통한
지속적이고 고압적인 경제적 압력의 빈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G77은 이어 "이런 관점에서 유엔헌장과 WTO규정을 위반하는 특정국가
국내법의 치외법권적인 적용에 반대한다"면서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WTO각료회의에서 UNCTAD가 개발도상국가들의 이해증진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