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방송(채널19)의 음악쇼프로그램 "100인 별곡"에서는 5월4일
오후 9시10분 경기도 김포군내 이장 100명을 초대, 이들의 애환과 보람,
삶의 희노애락을 들어본다.

월급 8만원에 임기 3년인 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이야기와
즐겨 부르는 애창곡 베스트10도 함께 소개한다.

베스트 10중 3곡이나 순위에 올라 최고의 인기가수로 선정된 현철이
나와 "봉선화 연정"과 "들국화 여인"을 열창한다.

또 김포 면서기 출신의 탤런트 김인문이 출연, 면서기 시절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