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25일 주택채권의 발행금리를 만기및 종류에 관계없이
각각 0.30%포인트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조정후 금리는 <>만기1년 10.3%<>2년 10.25%<>3년 10.20%등이다.

주택은행은 또 신종환매조건부채권의 발행금리도 0.5%포인트씩
인하했다.

경남은행은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가산체계를 조정,오는26일부터
신규 연장 재약정 대출분부터 적용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그동안 1%씩 적용돼오던 업종및 신용가산금리는 폐지됐으며 기간
가산금리는 현행 최고 2.0%인 것을 최고 1.5%로 인하 조정했다.

경남은행은 또 신용도및 거래실적에 따른 가산금리를 현행 7단계에서
9단계로 세분화,최고 가산폭을 3.0%포인트에서 4.0%포인트로 높였다.

적립신탁 대출금리의 경우 전월평균배당률에 2.5%포인트를 가산하던
것을 1.0%포인트로 변경,금리를 1.5%포인트 내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