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도요타, 자국시장 점유 13년만에 4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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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도요타의 국내시장 점유율(등록대수기준)이
39.8%로 지난 13년만에 처음으로 4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닛산은 21.8%에 달해 6년만에 처음으로 점유율이 올라갔다.
도요타는 22일 지난해 판매대수가 2백5만7천9백20만대로 94년보다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판매가 감소하기는 93년이후 처음이다.
닛산은 "세드릭 글로리아"등 신형차의 호조에 힘입어 판매가 1백12만5천
3백33만대로 전년대비 4.1% 늘었다.
수출실적의 경우 도요타와 닛산 모두 대미수출대수가 각각 31.4%, 6.5%
줄었다.
한편 마쓰다와 미쓰비시는 생산이 각각 17.2%, 4.8% 줄어들었다.
그러나 미쓰비시의 경우 "파제로 미니"등 RV의 호조에 따라 판매가 81만1천
4백59대로 2년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
39.8%로 지난 13년만에 처음으로 4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닛산은 21.8%에 달해 6년만에 처음으로 점유율이 올라갔다.
도요타는 22일 지난해 판매대수가 2백5만7천9백20만대로 94년보다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판매가 감소하기는 93년이후 처음이다.
닛산은 "세드릭 글로리아"등 신형차의 호조에 힘입어 판매가 1백12만5천
3백33만대로 전년대비 4.1% 늘었다.
수출실적의 경우 도요타와 닛산 모두 대미수출대수가 각각 31.4%, 6.5%
줄었다.
한편 마쓰다와 미쓰비시는 생산이 각각 17.2%, 4.8% 줄어들었다.
그러나 미쓰비시의 경우 "파제로 미니"등 RV의 호조에 따라 판매가 81만1천
4백59대로 2년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