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인 연합회 (APBA)의 한국지회가 19일
설립됐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인 연합회는 이날 오후 4시 하얏트호텔에서
안병균 APBA 회장 (나산그룹회장)을 비롯 각 지역 대표와 국내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APBA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안회장외에 최순길 신동아그룹부회장 김은수
한국도자기그룹부회장 김왕식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대표 송진수
항공석유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