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 등 4개 은행주 투자 유망 .. 쌍용증권 매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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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가운데 지급준비율 인하로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등 4개종목이 투자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쌍용투자증권은 16일 빠르면 오는 4월말 단행될 지준율 인하로 은행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겠지만 그 중에서도 주택은행 등 4개사는 EPS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업계평균을 웃도는등 수익성 개선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들 4개종목을 매수추천했다.
쌍용증권에 따르면 주택은행은 지준율이 1.5-2.0% 인하될 경우 EPS가
681-949원정도 증가, 지준율 인하에 따른 수지개선폭이 업계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은 국민은행으로 지준율이 1.5-2.0% 낮아질 경우 EPS 증가폭은
344-495원으로 추정됐다.
부산은행과 대구은행도 주당순이익 증가규모가 각각 162-235원,
156-228원등으로 업계평균(133-191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김용준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예상되는 주택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등 4개종목이 투자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쌍용투자증권은 16일 빠르면 오는 4월말 단행될 지준율 인하로 은행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겠지만 그 중에서도 주택은행 등 4개사는 EPS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업계평균을 웃도는등 수익성 개선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들 4개종목을 매수추천했다.
쌍용증권에 따르면 주택은행은 지준율이 1.5-2.0% 인하될 경우 EPS가
681-949원정도 증가, 지준율 인하에 따른 수지개선폭이 업계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은 국민은행으로 지준율이 1.5-2.0% 낮아질 경우 EPS 증가폭은
344-495원으로 추정됐다.
부산은행과 대구은행도 주당순이익 증가규모가 각각 162-235원,
156-228원등으로 업계평균(133-191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김용준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