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 선정] TRS-수도권/지방 : 5개 중견기업 "각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9개지역에서 각 한장씩의 지역TRS사업권을 놓고
중견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도권지역 경쟁에는 두원 한국전자 선진 임광토건 태일정밀등 5개 중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두원은 사업추진 컨소시엄인 "두원텔레콤"(대표 허완), 한국전자는
"한국전자텔레콤"(대표 이유직), 선진은 "서울TRS"(대표 이인혁),
임광토건은 "임광텔레콤"(대표 가재남), 태일정밀은 "태일이동통신"(대표
장규현)을 구성했다.
또 두원은 타이트사와, 선진은 지오텍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고 임광토건은
에릭슨과 기술을 제휴했다.
이들은 각각 자사의 정보통신분야의 기술력과 물류를 중심으로한 기업구조
등을 내세우며 TRS사업권을 반드시 획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지역 TRS사업권을 놓고는 동방 세방 동아타이어 경남에너지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경쟁이 치열하다.
동방은 컨소시엄인 "동방텔레콤"(대표 장세강), 세방은 "글로벌텔레콤"
(대표 이상웅), 동아타이어는 "부산텔레콤"(대표 김만수)을 구성했다.
동방은 30여년간 펼친 종합물류사업으로 인해 TRS사업권획득이 절실하다고
보고 이지역의 정보통신기기제조 중견업체를 중심으로 컴소시엄을 구성했다.
기술제휴선으로는 에릭슨을 선택했다.
세방은 지오텍과 기술제휴하고 지역에 연고를 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97년 하반기부터 TRS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동아타이어는 한국주철관 극동유화 금강공업등 지역에 연고를 둔 기업과
제2무선호출사업자인 부일이동통신과 팬텍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 모두가 부산경남지역의 기업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기 때문에
자사가 이 지역산업발전의 견인차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모두가 기술 및 인력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
중견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도권지역 경쟁에는 두원 한국전자 선진 임광토건 태일정밀등 5개 중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두원은 사업추진 컨소시엄인 "두원텔레콤"(대표 허완), 한국전자는
"한국전자텔레콤"(대표 이유직), 선진은 "서울TRS"(대표 이인혁),
임광토건은 "임광텔레콤"(대표 가재남), 태일정밀은 "태일이동통신"(대표
장규현)을 구성했다.
또 두원은 타이트사와, 선진은 지오텍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고 임광토건은
에릭슨과 기술을 제휴했다.
이들은 각각 자사의 정보통신분야의 기술력과 물류를 중심으로한 기업구조
등을 내세우며 TRS사업권을 반드시 획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지역 TRS사업권을 놓고는 동방 세방 동아타이어 경남에너지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경쟁이 치열하다.
동방은 컨소시엄인 "동방텔레콤"(대표 장세강), 세방은 "글로벌텔레콤"
(대표 이상웅), 동아타이어는 "부산텔레콤"(대표 김만수)을 구성했다.
동방은 30여년간 펼친 종합물류사업으로 인해 TRS사업권획득이 절실하다고
보고 이지역의 정보통신기기제조 중견업체를 중심으로 컴소시엄을 구성했다.
기술제휴선으로는 에릭슨을 선택했다.
세방은 지오텍과 기술제휴하고 지역에 연고를 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97년 하반기부터 TRS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동아타이어는 한국주철관 극동유화 금강공업등 지역에 연고를 둔 기업과
제2무선호출사업자인 부일이동통신과 팬텍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 모두가 부산경남지역의 기업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기 때문에
자사가 이 지역산업발전의 견인차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모두가 기술 및 인력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