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너럴일렉트릭(GE)의 정보통신자회사 GEIS사와 네트스케이프가 인터넷
전자거래 전문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1대1의 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
한다고 10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두 회사는 자본금규모를 확정하는대로 "액트라 비즈니스시스템"이란 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이 합작회사는 인터넷을 이용해 기업의 각종 수발주업무 할 수 있는
전자데이터교환(EDI)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내년초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
이다.

이밖에도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기업간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터넷
전자거래의 표준소프트웨어를 만든다는게 목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