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4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가 열리고 있다.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2024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를 찾은 시민들이 퍼스널 컬러 체험을 하고 있다.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2024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 부스에 방문자들이 작성한 글귀가 걸려 있다.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활용 직업 역량 검사,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홀인원을 달성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의 피해 사례가 속출해 가입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2023년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166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4건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 22건으로, 작년에는 140건으로 급증했다. 피해구제 신청 건수도 2021년 5건, 2022년 7건에 이어 작년 66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2년 사이 13배 급증한 수치다.골프 예약플랫폼 개발업체 ‘롱기스트’를 대상으로 한 피해구제 신청이 42건으로 가장 많았다. 멤버십 가입자들이 홀인원을 달성해 업체에 상금을 신청했지만 무더기로 받지 못한 사례다. 롱기스트는 '하루 1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의 홀인원 멤버십을 작년 출시했다. 1년에 3만6500원을 내면 필드 홀인원 300만원. 스크린골프 홀인원 30만원의 상금을 보장해준다는 조건이다. 업체는 일반적으로 월 1만원 이상을 금액을 보험사에 납부해야 하는 금융상품인 '홀인원 보험'에 비해 싼 가격을 앞세워 고객을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애초에 롱기스트가 홀인원 멤버십 설계를 잘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롱기스트 관계자는 “전체 연회원 약 8만명 중 20%가 홀인원을 달성해 상금 지급 예측치를 초과하면서 지급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골프 업계 관계자는 “스크린골프는 자연에 영향을 크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이욱 이사장)은 캄보디아 환경부(이응 소펄라엣 장관)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세계 각국 정부, 기관, 기업, 학회 각 분야 정상들과 함께 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orum 2024(GCAF2024)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17일까지 진행되는 GCAF2024에서는 캄보디아 정부와 함께 캄보디아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탄소배출권 협력을 위해 결성되는 Carbon Credit Federation – Asia Pacific (CCF-APAC)을 발표한다. CCF-APAC은 아시아태평양 정부기관 간에 탄소배출권 정책과 제도를 협력하고 모니터링, 리포팅, 검증 등 아시아태평양 탄소배출권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더블유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