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1일 저녁 본점 13층에서 창립 42주년 기념리셉션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창락 전 동력자원부장관
정영의 전 재무부장관
정춘택 전 증권감독원장 등 산업은행 전임총재를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 및 재계인사 등이 참석,축하했다.

김시형 산은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일류 국제투자은행이라는
발전목표하에 업무영역의 꾸준한 확충과 경쟁력 배양을 위한 경영혁신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