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 사건 수사검사인 김진태대검 검찰연구
관이 14일 "달을 듣는 강물"(수월스님의 예길을 찾아서)이라는 불교
서적을 출간해 화제.

서울법대 재학시절부터 백봉.효당.무천등 권위있는 승려들로부터 불
교와 역술을 배웠다는 김검사는 19세기말의 전설적인 승려인 수월스님의
일대기를 10년간의 자료수집을 통해 책자로 정리해 내놓은 것.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