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판화 5인의 모색전 =4월13일까지 갤러리지암(568 - 0061).

박동윤 이인화 이종한 송대섭 김찬일씨등 5인 참가.

"생활과 예술의 만남"을 내걸고 서울강남구삼성동 지암병원내에 문을 연
지암갤러리의 개관전.

<> 안윤모전 =28일까지 갤러리아트빔(727-55 40).

빨래방망이 밥주걱등 토속적인 소재를 사용, 인류가 갖고 있는 온갖
굴레와 편견을 없애자는 메시지를 역설한 "날자"연작 발표.

홍익대서양화과 및 뉴욕시립대대학원을 졸업한 안씨의 5번째 개인전.

<> 채현교전 =19일까지 관훈갤러리(733-6469).

화려한 채색과 부드러운 미감이 어우러진 화면이 돋보이는 작품 40여점
발표.

서울대서양화과를 졸업한 채씨의 첫개인전.

<> 독도사진전 =31일까지 능동 어린이회관(458-0541).

독도의 자연생태계와 절경을 담은 사진 50여점 출품.

사진작가 김정명씨가 수년간 촬영한 작품들.

<> 최영훈전 =21일까지 부산 현대아트홀(051-640-7742)
목가화랑(051-758-2031).

화려한 색채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씨의 11번째 개인전.

"봄날 오렌지향기는" "장미빛 인생" "생명-매화향기에 바람날리고" 등
50여점 전시.

<> 정치와 미술전 =19~28일 광주 신세계갤러리(062-360-1630 ).

29일~4월9일 보다갤러리(727-1991).

정치를 테마로 한 국내작가 23인의 한국화 서양화 사진 그래픽 만화작품
등 60여점 전시.

고낙범 김익모 박재동 임옥상 박불똥 이마리 박문종 백종원 최영훈씨
등 참가.

<> 하정민전 =28일까지 서남미술관(3770-2670).

"회색도시-꿈을 보내고"를 주제로 환경보호를 역설한 "사랑이 남긴
흔적-청" 등 30여점 출품.

장지에 먹과 색채를 사용, 밝은 미래를 지향한 작품들.

<> 정순원전 =19일까지 단성갤러리(735-5588).

"생명의 노래-대지에서"시리즈 20여점 발표.

중앙대 및 홍익대대학원을 졸업한 정씨의 3번째 개인전.

<> "사람+인간"전 =30일까지 갤러리목시(569-0592).

30~40대 한국화작가중 인물을 주로 다루는 강경구 김선두 김호석 서정태
허진씨 등 5명 초대.

<> 박인철전 =15일~4월1일 갤러리시몬(549-3031).

퇴폐와 죽음, 반문명에 관해 집중고찰한 "시간에 굴복된 존재" "그림자
없는 꽃" 등 30여점 출품.

서울대미대및 파리장식미술학교를 졸업한 박씨의 6번째 개인전.

<> 김창수전 =19일까지 나갤러리(732-8846).

암울한 도시의 이면풍경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가치를 재조명.

서울대응용미술과 및 독일 오펜바흐조형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김씨의
두번째 개인전.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