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매장면적 2천평규모의 할인점을 짓는
다.

롯데백화점은 오는98년초 완공예정인 "테크노마트21"빌딩의 지하2층(분양
면적 4천5백96평)을 임차,할인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롯데는 98년5월 할인점을 개점,상품 잡화 의류 가정생활용품등을 판매키
로 했다.
이회사는 구의동지역에 대형상업시설이 없는데다 지하철2호선 강변역과
연결돼 고객유입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있다.

롯데백화점은 또 구의동 할인점과는 별도로 올해말까지 할인점 1호점을
개설하고 2001년까지 전국주요도시에 35개의 할인점을 확보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